광주시, 숙박업소 목욕장 대상 '빈대'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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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숙박업소 목욕장 대상 '빈대' 특별 점검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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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뉴스피크] 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빈대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목욕장 등 7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관외 숙박시설과 목욕장업 등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숙박업소, 목욕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빈대 출몰 여부 해충 방지를 위한 매월 1회 이상 영업장 소독 여부 객실 이용 후 객실 침구류와 수건 세탁 여부 탈의실, 옷장, 목욕실 등 매일 1회 이상 청소 여부 등이다.

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빈대 정보집’을 전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빈대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율적 소독 및 청소 등 생활 속 방제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으로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방 및 관리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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