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평택 생활문화 주간 ‘평·생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 WEEK’는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 사업의 참여단체들과 함께 올해의 활동 기록들을 다시 꺼내 보며 서로 격려하고 각자의 일상 안에서의 활동들을 나누는 공유의 자리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간은 ‘2023 모두의 생활문화’ 협력단체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 어르신 문화향유 공모사업 ‘어르新 놀이터’ 등 생활문화 참여단체들과 함께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일 ~ 12일 양일간 안정리예술인광장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평택 생활문화 잔치 ‘일상풍년’에서는 참여단체들이 직접 기획한 2023년 생활문화 활동들의 아카이브와 공연, 체험 등이 펼쳐진다.

평택 생활문화 잔치 ‘일상풍년’은 생활문화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도 모두 초대해,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들을 소개하고 참여 활동가들과 연결되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

또한,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어 평택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활문화 프로젝트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역 안에서 생활문화로 씨를 뿌리며 풍성한 결실을 이루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주체가 되는 평택형 생활문화 생태계가 지속되길 바란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