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창의전래놀이 봉사단이 지난 28일 주말을 맞아 ‘전래놀이 한마당’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강화역사 박물관 개관 기념일에 맞춰 진행됐으며 박물관 일원에서 연날리기와 투호 던지기, 민화딱지, 밤팽이, 한지제기 등 나만의 놀이 도구를 만들어 탁 트인 공간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창의전래놀이 봉사단은 2023년 인천광역시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전래놀이에 창의력을 가미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강화역사 박물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원봉사 단체의 열정이 시너지를 발휘해 800여명의 체험자들에게 강화군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12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큰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어 기뻤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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