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2023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이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상호 간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의 역할과 협력의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 최일선에서 종사자의 실무 역량이 강화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시설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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