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제로화 달성 위해 ‘산불종사원 및 관계자 집합교육’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태세 확립 산불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산불종사원 및 관계자 집합교육’을 5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집합교육은 산불감시원, 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산불종사원 137명을 대상으로 산불발생 시 초동대처와 산불진화 시 안전사고 유의사항 등에 대해 집중 안내했다.
교육은 201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및 당면사항 전달, 산불예방 홍보영상물 상영, 산불상황 관제시스템 운영에 따른 산불신고 단말기 사용법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 구급담당 교관이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사고 대처요령 교육을 진행해 산불 발생시나 산림 순찰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시는 산불예방기간 중 자체 산불방지 교육을 수시로 시행하고, 산불에 대한 산불종사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며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해 산림자원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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