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한 고구마 2500kg은 지난 5월 회원들이 직접 파종해 가꿨다.
행사에는 회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중 50상자는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남은 고구마는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수익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