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한가위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민속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중추절 孝전통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중추절 孝전통놀이 한마당’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발던지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팽이치기를 청춘광장에서 진행했는데 2가지 이상 프로그램 참가자는 ㈜오케이푸드에서 후원한 냉면을 증정했다.
박OO 어르신(78세/남)은 “몸이 예전처럼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제기차기와 딱지치기를 많이 못했지만 모처럼 이웃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추석명절 선물을 풍성하게 받아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지현 팀장은 “명절에 즐겨하던 민속 전통놀이를 어르신들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마당을 마련하여 보람이 있었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협력으로 진행하여 경로효친 사상이 앙양되고 효행이 실천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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