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위생관리 등급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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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위생관리 등급평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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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청 전경. ⓒ 뉴스피크
▲ 오산시청 전경. ⓒ 뉴스피크

[오산시=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오산시는 10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체 1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수 등 기본조사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 120개 항목으로 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이 있는 공무원이 직접 평가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 3등급으로 지정해 차등적으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바탕으로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생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체 자체적으로도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품 및 첨가물 제조·가공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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