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주변 폐수 무단방류 등 집중감시···아름다운 오산천 지킨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염물질 투기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집중적인 하천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하천 순찰활동은 관내 오산천과 황구지천을 담당공무원이 직접 순찰하며 하천주변 폐수 배출업소의 폐수 무단방류 여부와 폐기물 불법투기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수질을 측정해 하천 주변 폐수 무단 방류와 같은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환경과 관계자는 “1년 365일 오염물질 투기를 사전 차단해 맑고 깨끗한 하천을 지키기 위해 하천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강수량이 적은 겨울철 특성상 하천의 수량 역시 줄어들어 오염물질이 흘러들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지속적인 하천 순찰활동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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