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직원과 통장 등 45여명이 만수2동 관내 다세대주택 유지관리 안내문 부착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관내 반지하 주택 거주환경 실태 전수조사에 대한 후속 조치의 하나로 주거취약지역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전과 거주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수빈 동 통장협의회장은 “반지하 주택 거주환경을 조사하면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번 안내문 부착 활동이 주민분들의 거주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저번 반지하 주택 거주환경 실태 전수조사에 이어 안내문 부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택에서 거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