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부평구 산곡4동은 지난 21일 한신아파트 노인정에서 ‘동화책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도서관 ‘그림책 충전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거동이 불편해 꿈나무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든 어르신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내용을 몸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지난 5월부터 총 4회에 걸쳐 김미영 강사의 지도하에 천천히 천천히 나는 요 마음을 담은 병 빨간마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노양근 산곡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재밌는 경험을 쌓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아울러 책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힘쓰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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