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강화군 길상면 농가주부모임이 명절이면 귀성객들로 통행이 많아지는 초지대교부터 84번 지방도의 환경 정비를 했다.
이에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여름 휴가철부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7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천녀 회장은 “강화의 첫 얼굴이 되는 도로변을 청소해 깨끗한 강화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명형숙 길상면장은 “추석 전까지 통행량이 증가하는 주요 도로변의 청소를 해 쾌적한 도로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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