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우거지된장국, 제육볶음, 무생채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경순 위원장은 “이번 달에는 추석을 맞아 송편과 동그랑땡을 포함해 밑반찬이 더 풍부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함은 물론 맞춤형 서비스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