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자원봉사 거점 특성화 프로그램 ‘고독사 1인 위기가구 지원 프로젝트 가득 餐 행복’을 마쳤다고 밝혔다.

‘가득 餐 행복’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6월에는 오이지 담금 나눔, 7월에는 오징어젓갈 및 콩자반 나눔을 진행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추석을 맞아 안부 확인과 함께 송편과 식혜를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했다.

최진분 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