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여 대상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4~6세 아동 35명과 부모 등 모두 70명이다.
해당 뮤지컬은 호시탐탐 마을을 노리는 악당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로보카 폴리가 구하는 내용으로 특수 레이저 효과, 화려한 무대조명 등으로 아동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재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문화 감수성을 높이게 될 것”이며 “공연 관람 후 점심시간도 마련해 뮤지컬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의 0~12세 아동 440명이며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