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밖에서 함께 즐기는 가족 캠핑
[화성시=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립 다원이음터도서관은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 16일부터 17일까지 총 2회차에 걸쳐 2023년 책 읽는 화성 독서캠프 ‘달빛아래 다독다독’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화성 독서캠프는 화성시에서 주최하고 다원이음터도서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관 밖 공간에서 이웃과 함께 누리는 독서 경험을 통해 책 놀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독서캠프는 비봉면에 위치한 엘리캠핑장에서 회차당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총 가족 40팀 150명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참여 가족 모집 시, 선착순 신청 시작과 동시에 모집 마감되어 지역주민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프로그램은 주제도서인 ‘달빛조각’윤강미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자율참여 독서 힐링존 ‘달샤베트’샴푸바 만들기 우리 가족 무드등 만들기 천체망원경 만들기 북아트 체험 독서대 만들기 별 이야기 듣고 밤하늘의 별과 달 보기 동화 마술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참여 가족들에게 색다른 독서문화 활동을 선사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책과 함께한 다채로운 경험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관 사업을 활성화해 화성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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