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남양주소방서는 10월 31일까지 대국민 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21년 기준 4대 중증 환자 구급 이송 건수가 120,641건으로 예상치 못한 위급상황 발생 시 국민 누구나 응급처치를 실행할 수 있도록 ‘23년, 국민 참여형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교육·홍보 주요내용으로는 수요자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과정 체계화 대·내외적 119 응급처치 교육기반 구축 온·오프라인 시공간 초월 상시교육 추진 국민 참여형 홍보 활동 강화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심정지 등 중증외상 환자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시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어 골든타임 안에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홍보 기간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소방서나 소방안전체험관으로 문의하면 예약 후 실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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