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온누리상품권 구매 활성화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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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온누리상품권 구매 활성화 ‘팔 걷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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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염태영 수원시장도 온누리상품권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지난 2013년 추석을 맞아 염태영 수원시장이 조원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이용되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와 기관에 상품권 구매를 홍보하고 상품권 구매에 동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전국 판매 규모 1위(193억9,500만원)를 기록한 바 있는 수원시는 올해도 상품권구매와 이용활성화 홍보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

시는 관내 기업체와 기관 140여 곳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서한문을 보냈고, 오는 16일까지 업체를 방문해 설 명절 상여금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또한 관내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사용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고 공직자들의 명절 휴가비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자율 구매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파장시장과 못골시장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장보기 현장투어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불편사항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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