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소기업 해외통상지원사원 추진
상태바
용인시, 중소기업 해외통상지원사원 추진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동남아, 북아프리카 등 해외시장 진출희망 중소기업 지원”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해외통상지원사업을 편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사업 주요 내용은 ▲해외통상촉진단 파견지원 ▲해외전시 및 박람회 참가지원 ▲외국어 상품안내 홍보물 제작지원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이다.
 
우선 4월에는 중소기업이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북아프리카의 이집트와 모로코를 비롯해 6월에는 중국의 시안과 중국 서부지역 대개발 등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두 등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

9월에는 최근 성장세가 뚜렷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시장 파견이 예정돼 있으며 관심 있는 중소기업의 통상촉진단이 선정 시는 참가 업체에 대해 시장조사비,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와 항공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또한 해외 주요 전시 및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중 시장성 평가결과 등을 토대로 참가업체를 선정해 부스임차료, 통역비, 전시품 운송비 등은 물론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인프라 확대를 위해 외국어 상품안내서 및 기업홍보용 책자 제작비, 인터넷 온라인 시스템구축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용인시 기업지원과(031-324-2641)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