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들과 ‘소통’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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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들과 ‘소통’ 격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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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일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닫고,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길 바랍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가운데)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가운데)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뉴스피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들에게 “여러분이 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달아야 한다.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린 ‘수원특례시장과 청소년청년재단 직원 소통공감토크’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위와 같이 밝혔다.

특히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은 수원시 청소년·청년들을 위해 정말 소중한 일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능력을 청소년·청년들에게 나눠준다면 수원의 미래는 더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늘 아픈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의사,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검사처럼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도 많은데, 여러분은 젊고 아름다운 청소년, 청년들을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축복받은 사람들”이라며 “기쁘게 일하면서 청소년·청년들도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 이재준 수원시장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날 소통공감토크는 이재준 시장이 라디오 DJ(디제이)가 돼 직원들이 보낸 사연을 읽고, 공감해 주는 ‘보이는 새빛라디오’와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로 진행됐다. 수원시 청소년청년재단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처음 입사했을 때는 정말 행복했는데, 몇 년이 지나자 출근하기 싫을 정도로 힘들다”는 직원의 사연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이런 시기가 온다”고 위로하며 “동료, 친구, 이성 등 누군가를 사랑하면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 보이고, 힘든 시기를 지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청소년·청년들과 가장 하고 싶은 행사’를 묻자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 청년들은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이 많다”며 “공부에 찌든 청소년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임기 중 꼭 하고 싶은 정책 1순위’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수원의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가운데)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 이재준 수원시장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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