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어시장 계량기 수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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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어시장 계량기 수시 점검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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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축제 대비

[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소래어시장 계량기 수시 점검에 나선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시 점검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래포구축제 전인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및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등 소래어시장에서 사용되는 계량기 약 525대이다.

구는 소래어시장의 계량기 훼손 여부, 사용공차 및 영점 조정 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합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부정 계량기 사용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한, 소래어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된 3대의 표준계량대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축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예비 표준계량기 준비 등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불법 계량기 사용 등으로 축제 이용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소래포구 어시장에 있는 표준계량대 또한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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