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산동, 어린이집과 민간 전문가 참여 민방위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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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산동, 어린이집과 민간 전문가 참여 민방위 훈련 진행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3.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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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쁘띠어린이집에서 아동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화재진압·지진 대피 훈련 및 행동 요령 교육을 했다. ⓒ 뉴스피크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쁘띠어린이집에서 아동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화재진압·지진 대피 훈련 및 행동 요령 교육을 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쁘띠어린이집에서 아동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화재진압·지진 대피 훈련 및 행동 요령 교육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교사를 비롯하여 민방위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화재 대피 교육을 진행한 후 화재 대피 안내방송과 사이렌으로 건물 전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아동과 교사들은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낮은 자세로 건물 밖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했다. 또한 아동들이 직접 교육용 물소화기를 분사해 보는 체험을 통해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창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발생 신고, 초기 화재진압, 대피 등의 행동 요령을 체험함으로써 아동들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매산동 민방위 담당자는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분야 민간전문가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교육 수요처인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등이 필요로 하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난 안전교육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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