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추석맞이 효도 큰 잔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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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추석맞이 효도 큰 잔치 풍성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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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을 전하고 정과 효심을 나누는 다채롭고 풍성한 ‘추석맞이 孝道 큰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피크
▲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을 전하고 정과 효심을 나누는 다채롭고 풍성한 ‘추석맞이 孝道 큰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을 전하고 정과 효심을 나누는 다채롭고 풍성한 ‘추석맞이 孝道 큰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孝道 잔치는 △안전한 추석 고향 孝行길 캠페인△신나는 예술여행 孝道는행복해 △중추절 전통놀이 한마당  △풍성한 한가위 품은 삽겹살구이 드세 孝 △오려송편 빚어孝 △균형잡힌 노년생활 즐거워孝 를 진행한다.

이어 △구석구석 집안 청소해孝 △개항 e지 투어 해孝 △풍孝로운 한가위 버섯 산책 △송편 만들어孝 알송달송 △리더십 교육해孝 △명절맞이 굴포천 환경정화 해孝 등 총 12개의 주민참여 행사로 알차게 추진된다.

▶먼저, ‘안전한 추석 고향 孝行길 캠페인’은,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행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노인 스스로 부적절한 교통 행동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간다.

▶‘신나는 예술여행 孝道는행복해’는, 민요 창부타령을 활용한 인형극 공연으로 노년층의 문화예술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문화예술을 관람하는 기회를 선사하여 여가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한다.

▶‘중추절 孝 전통놀이 한마당’은, 春식당 이용 회원과 무료 급식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효전통놀이 딱지치기, 팽이치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참여기회를 통해 명절의 추억과 활력을 되찾아 준다.  

▶‘풍성한 한가위 품은 삽겹살 구이 드세 孝’는, 청춘식당 이용하는 어르신 350여명에게 추석을 맞아 삼겹살구이, 송편, 수정과를 제공하여 명절인사를 나누며 안부확인과 정서지원을 통해 우울감을 예방하게 된다.

▶‘오려 송편 빚어孝’는,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겪고 있는 취약노인 200명에게 쑥 송편 재료를 전달하고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떡을 만드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의 활력을 충전시킨다.

▶‘균형잡힌 노년생활 즐거워孝’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145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1:1 방문을 통한 강정 만들기 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균형 잡힌 노년생활을 지원한다.

▶‘추석맞이 구석구석 집안 청소해孝’는, 외로움을 겪고 있는 취약노인 144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생활공간의 청소, 정리정돈, 위생관리를 생활지원사와 함께 주거 환경개선을 함으로써 잔존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개항 e지 투어 해孝’는, 노인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명절을 맞아 인천 개항동 일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긍정적 정서함양과 정서적 지원으로 우울감을 예방한다.

▶‘풍孝로운 한가위 버섯 산책’은, 오곡백과가 결실을 맺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버섯농장 나들이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특화서비스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제공하여 관계개선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한가위 송편 만들어孝 알송달송’은,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내 아동의 만남인 1.3세대 통합행사로 아이들과 송편 만들기, 이웃과 송편 나누기 등을 통해 민속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간 화합의 기회를 마련한다.

▶‘추석맞이 리더십 교육해孝’은, 한가위를 맞아 노인일자사업 9개 사업단 조장 52명을 대상으로 활동 안내와 추석선물을 증정함으로써 그간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유대감을 증진시킨다.

▶‘명절맞이 굴포천  환경정화 해孝’는, 그린 굴포천 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하천인 굴포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보존되도록 노력한다.

박수빈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이 앙양되고 효행실천 이 전파되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추석맞이 한마당 孝道 큰잔치’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효심이 가득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등 20개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효행실천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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