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파주시는 오는 13일 관내 식품·위생용품 제조업소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사용자 교육’을 한다.

해마다 파주시의 식품 및 위생용품 제조업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영업자들은 관련 법규에 따라 신고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식품 안전 관련 법령과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540개 식품 제조업체의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의 ‘2023년도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사용자 대상 교육 계획’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강의는 통합망 운영현황 고도화사업 추진내용 소개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영업자 주사용 메뉴와 기능 영업신고 영문증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 설문을 통해 시스템 개선 및 건의 사항 등 영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교육 사전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공지사항 또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관계부처 등에 관련 교육 공문이 발송되면,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통해 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