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유·청소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17일까지 신청 접수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사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사업’은 이들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사업은 1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만 5세 이상 19세 미만(1995.1.1∼2009.12.31)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7만원(1강좌) 범위 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가능 차상위 계층은 ▲차상위 자활·본인부담경감·우선돌봄(지원 대상자가 포함된 가구) ▲차상위 장애(지원대상자가 본인의 경우에 한함) ▲차상위 한부모가족(한부모가족 지원법에 의거, 혜택을 받는 가구에 한함) 등이다.
오는 17일까지 전국 동시 신청을 받으며, 신청 희망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신청자격을 갖춘 자 명의로 회원가입 로그인 후, 스포츠강좌 이용권 카드를 세대주 명의로 온라인 신청하고, 기 수혜자(카드소지자)는 2014년 지원신청만 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확정시 개별 문자 통보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카드 발급내역 및 지원기간을 확인한 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용인시 체육진흥과(031-324-21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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