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레시 원신동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 회의’ 진행
상태바
고양특레시 원신동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 회의’ 진행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협력으로 고독사 예방·조기대응체계 구축

[뉴스피크]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사회적으로 핵가족화, 베이비붐세대의 노령화로 인한 고독사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원신동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 회의는 관내 아파트 단지 전체 관리소장,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센터장 및 그 외 빈첸시오 등 관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종교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했다.

회의에서는 고독사의 개요와 발생 추이에 대한 국가통계를 설명하고 고독사 발생 징후에 대한 대처법,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각종 교육을 했다.

향후 참석 기관 간 협력과 소통 강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이효섭 원신동장은 “최근 몇 년간 고독사가 증가해 정부에서도 관련 법률을 제정하는 등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원신동 자체에서도 별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오늘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신동은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해 주민들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고독사 예방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