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자율 체험 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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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자율 체험 공간 확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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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아슬아슬&천개만개 놀이터’등 조성
▲ 용인문화재단,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자율 체험 공간 확대

[뉴스피크]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월 27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새롭게 단장해 용인시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시민들을 맞이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대로 상상하고 호기심으로 도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주제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 다채로운 자율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어린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그라운드’ 자연물과 일상의 물건을 놀이도구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을 담은 ‘아슬아슬 놀이터’, ‘천개만개 놀이터’, ‘손끝난장판’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아트존’ 몸으로 움직이는 놀이가 가능한 형형색색의 공간과 블랙라이트 조명으로 꾸며진 ‘알로록 그라운드’가 조성돼 무료로 자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심 속 캠핑장 분위기의 ‘쉼표라운지’는 마치 소풍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바로 옆 ‘피크닉존’에서는 준비해 온 간단한 음식물을 먹을 수 있다.

또한 24개월 이하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앙금앙금 놀이터’ 등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공연놀이터 예술놀이터 미술놀이터 요리조리스튜디오 등의 유료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사전 예매 후 체험이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시민들이 최소 비용으로 하루 종일 휴식과 소통이 가능하고 자유롭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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