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골이가전통주 ‘2023년 경기술페스타’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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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골이가전통주 ‘2023년 경기술페스타’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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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뉴스피크] 양주시는 ‘2023년 경기술페스타’에서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이화주’가 탁주 부문 최우수상을 선인양조의 “팔뚝집삼오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최로 진행된‘2023년 경기술페스타’는 경기도 쌀 소비 확산,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전통주의 가치와 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통주 박람회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51개 전통주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는 전통주 소믈리에의 현장 전통주 경매 쇼, 전통주 하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 ‘경기주류대상’시상식, 인기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양주시에서 참가한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이화주”가 탁주부문 최우수상, 선인양조의 “팔뚝집삼오주”가 탁주부문 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가전통주의 대표 브랜드인 “이화주”는 양주시 쌀 브랜드인 양주골 쌀을 이용해 빚은 전통주로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농축된 요구르트와 같은 된 죽 형태의 떠먹는 고급 명주로서 달달한 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이화주”는‘2022 우리술 품평회’대상 이외에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2019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4년 연속 대상, ‘참발효어워즈 2022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또한, 선인양조는 2022년에 오픈한 신생 전통주 업체로 궁중음식지도사가 빚는 수제 전통주로써 은은한 꽃향을 품고 있는 핑크색 홍국막걸리의 도봉산 막걸리, 일년에 딱 한번 정월 돼짓날 빚는 삼양주 삼해주, 삼오주 등 향후 양주에서 기대되는 전통주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양주골이가전통주, 선인양조의 2023년 경기술페스타의 수상을 축하드리고 양주를 대표 하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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