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다양한 분야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164번째 주인공으로 이순자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순자 씨는 지난 2008년부터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자율방법활동을 통해 청소년선도, 은행 순찰, 길 잃은 치매 노인 댁에 모셔다드리기 활동을 해왔다.
또한 해피드림 봉사단체 소속으로 요양원을 찾으며 웃음치료 공연 등 재능 나눔 활동도 펼쳐왔다.
임경환 센터장은 “매월 진행되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봉사 활성화를 위해 칭찬 릴레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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