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 된 현수막 교체 스티커 철거 등 활동 진행
[뉴스피크]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관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현수막 및 스티커 등 홍보물을 집중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에서 노후화되어 가시성이 떨어지는 현수막을 새로 교체해 시민들에게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홍보햇다.
또한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훼손되거나 느슨해져 사고유발 가능성이 있는 현수막과 스티커를 철거해 위험 요소를 줄였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현수막의 특성상 지정게시대가 아닌 도로변 펜스나 가로수 등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가 이루어지는 지역에 설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시 순찰하며 안전관리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2023년 하반기 관내 홍보물 정비와 함께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확대에 대한 홍보와 지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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