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삼산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신고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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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삼산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신고 홍보 캠페인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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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신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6일 관내 편의점 업계와 복지사각지대 신속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역, 편의점, 부동산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편의점 및 부동산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방법을 안내했다.

삼산체육관역 내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체계를 안내했다.

또 준비한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적시에 발굴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했다.

이춘희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부평복지사각지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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