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옹진군은 지난 14일 관내 면허어장의 환경을 보전·개선해 어업생산성을 높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생산·공급 기반 조성을 위한‘2023년 어장환경 개선 및 정비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옹진군 덕적, 자월면 어촌계 면허어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수거·처리 15.9톤, 어장 경운 88.5ha, 모래 포설 및 평탄화 2,240㎥, 자연석 정리 187.2㎥ 작업을 했다.
어장환경 개선 및 정비사업은 매년 어촌계 수요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생산성이 저하된 어장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어장 및 양식품종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어장환경 개선 및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생산·공급 기반을 조성하고 어가 소득원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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