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24명과 서울 키자니아 방문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4명과 함께 서울 키자니아를 방문해 ‘2023년 청소년 여름 체험학습’을 했다.
키자니아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놀면서 배우는 국내 최초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로 경찰서, 라디오 스튜디오 등 51개 부스에서 해당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체험학습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개념을 알려주고 평소에 관심 있었던 직업에 대한 활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이들이 건강한 꿈을 키워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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