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충전교실’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여가문화를 즐기며 행복한 노년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삼환아파트1단지 경로당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6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수업 전 준비 운동으로 신체가 건강해지고 차분히 펜 선으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잡생각이 사라지고 마음과 정신도 편안해져 정신도 건강해진다”고 전했다.
한순호 회장은“어르신 행복충전 교실 운영 프로그램으로 펜드로잉 외에도 주 1회 건강 체조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여유롭게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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