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김지유 소방대피훈련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내 조은유치원을 방문해 원아 98명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대피 훈련을 했다.
이번 화재 대피 훈련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위험에 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한 뒤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선생님들이 경보발령, 119신고를 시연하고 아이들은 직접 대피 훈련도 체험해보며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자 힘썼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화재 발생 등 재난에 취약한 아이들이 유사시 신속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안전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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