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0~12월 3개월간 남동소래아트홀 내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지역 내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전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각예술가 3팀을 선정해 전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무료 전시 공간 대관, 홍보물 제작, 작품 운송비를 지원한다.
전시 기간은 1차부터 3차로 나눠, 1차 2차 3차 진행한다.
선정은 공모 및 외부 전문가 심의 과정을 통해 남동구 예술가 2인과 외부 지역 작가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의 다양한 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역량 강화 및 시각예술 분야의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남동소래아트홀 지하 1층 갤러리 화·소에서 개최하며 휴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동구민을 포함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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