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논산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모금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원시 자매도시인 논산시로 전달돼 수해지역의 농업현장 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성균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피해 이웃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월에도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초복맞이 저소득 어르신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웃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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