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일동 여가녹지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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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일동 여가녹지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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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의정부시는 7월 24일 자일동을 생태마을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여가녹지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총괄 건축가, 시의원, 도시주택국장, 관련 부서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여가녹지 조성사업 대상지는 자일동 구 축석길 주변지역으로 현재 조성 중인 산림욕장과 현충탑, 김풍익 전적기념비 등이 있다.

시는 기존 마을지역과 시설을 연결해 생태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워킹그룹 회의를 거쳐 최적의 시설 개선안을 도출하고 국토교통부에 환경분야 공모와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을 신청했다.

해당 용역은 6월에 착수했으며 올해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동 여가녹지 조성지에는 의정부시 최초의 산림욕장과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김풍익 전적 기념비, 생태학습장 등 다양하게 보고 즐길거리가 있는 만큼, 여러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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