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및 하천 정비를 위한 주무부처 간담회 개최
이번 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부터 구산동에 이르는 8.77㎞ 구간이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의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데, 장월평천은 이 계획에 미반영되어 그동안 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김완규 의원의 제안으로 지난 2022년 고양시는 사업비 1,550백만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장월평천 하천 제방도로에 조성된 고양 푸른숲길 산책로는 공간이 협소해 차량 통행 시 이용객의 사고 위험에 대한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었다.
특히 일부 구간은 균열과 파손 등까지 보여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김완규 의원은 장월평천은 두마루 이용객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하천 피난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산책로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주민설명회 이후 실질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덕이동, 송포동, 가죄동 지역에 살고 있는 5만여명의 주민들이 안전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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