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자율방재단, 호우 대비 예찰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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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1동 자율방재단, 호우 대비 예찰 활동 펼쳐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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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동두천시 생연1동 자율방재단 단원은 지난 21일 집중 호우를 대비해 생연1동 일대를 대대적으로 예찰하며 선제적인 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생연1동 자율방재단 5명은 못골, 황매 등 산비탈면 공사 현장을 찾아 토사물, 배수로 그레이팅 등을 점검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로 사전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전에 신고했었던 현장을 재방문해 조치 결과 여부를 확인하고 재난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방재단은 예찰을 마친 후에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내 보관 중인 수중펌프, 양수기, 물막이 판 등 수방 자재를 즉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점검을 함께 진행해 재난 현장 대비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다.

김정숙 단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호우로 인한 피해를 지역 주민들이 입지 않도록 평소에도 예찰 활동 등 재난 사전 대비 활동을 할 것이며 더불어 앞으로도 방재단은 자연 재난에 대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자율방재단은 이번 활동에서 산사태, 비탈면 토사물 유입 등을 중점적으로 예찰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평소 방치된 쓰레기 신고 무더위 쉼터 점검, 고장 난 보안등, 신호등 점검 활동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전방위적 활약을 펼쳤다.

생연1동 김성곤 동장은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고 또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최전방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에 늘 감사드린다”며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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