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 논의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진업교육과의 2023년 경기진로교육 정책추진 기본계획과 경기진로교육 현황 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진학위주의 진로교육에서 학생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진로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AI 및 메타버스 콘텐츠를 활용한 진로교육 방법 다양화 등 진로교육의 새 방향성 모색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진로체험센터의 사업 현황과 향후 개선방안 논의 및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역할 필요성 등을 논의했는데,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모바일 테블릿 등을 활용한 교육기반 구축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대한민국의 진로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내실화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윤태길 의원은 “진로교육이 초등학교때부터 조기체험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전하고 “집행부와 진로교육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협력해 경기도 진로교육이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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