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특산품 공동상표‘어하둥둥’ 31개소 사용 허용
상태바
양주시, 농특산품 공동상표‘어하둥둥’ 31개소 사용 허용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주시, 농특산품 공동상표‘어하둥둥’ 31개소 사용 허용
[뉴스피크] 양주시장은 양주시 농특산품 공동상표 ‘어하둥둥’의 상표 사용을 농업인 등 31개 소에게 허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어하둥둥’ 공동상표 등록 대상 품목은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또는 이를 주원료로 해 제조·가공하는 상품이며 현재 승인을 받은 대상은 포장재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전춘 소장과 강해숙 시의원 및 심의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농특산품 지정 및 공동상표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어하둥둥’ 상표권의 2007년 사용 승인 이후 올해 신규로 신청된 31개 농업인의 공동상표 사용권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신규로 사용권을 부여받은 곳은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로 공동상표를 사용할 권리를 받으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시 농특산품 공동상표 ‘어하둥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품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농특산품 ‘어하둥둥’이란 왕이 내린 마을이란 뜻의 ‘어하’와 양주별산대놀이 등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상징하는 ‘둥둥’의 합성어로 임금에게 진상되는 농산물을 뜻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