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8일 대덕면에서 진행된 1회차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됐으며 겨울에 담근 김치가 거의 떨어져 가는 6월~10월 ‘김치 보릿고개’를 겪는 저소득 가정에 시원한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함으로써 서운면과 서안성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운면 부녀회와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함께 협력해 김치를 담그고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까지 해주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행사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실속있게 준비를 하겠다. 앞으로도 서안성푸드뱅크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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