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협력해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힘 보여줘
학습이음 워크숍은 양평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인 평생학습 매니저, 인생나눔학교 강사, 러닝PD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문화교육협회와 함께 지난 6월 2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인생나눔학교 강사진의 재능과 평생학습 매니저의 프로그램 기획력을 융합해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을 위해 ‘우리동네 학습여행’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인생나눔학교 강사는 “마을활동가들의 다양한 재능과 아이디어가 융합돼 독자적인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것에 큰 만족을 느꼈으며 양평군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학습이음 워크숍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서로 협력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특색있고 차별화된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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