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만수5동 통장들이 관내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받은 보상금과 회비를 더해 마련됐다.
이태례 회장은 “통장들이 궂은 날씨에도 쉬지 않고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모은 보상금이 수해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게 되고 또한,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선행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일년내내 열심히 활동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고 고생해서 모은 보상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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