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4동 주민자치회, 호우피해 청양읍에 수해복구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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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4동 주민자치회, 호우피해 청양읍에 수해복구 물품 지원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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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석4동 주민자치회, 호우피해 청양읍에 수해복구 물품 지원
[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자매 결연지 청양읍에 수해복구 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청양은 지난 13~15일 사이 누적 416.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도로유실, 침수, 토사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자매도시인 충남 청양군 청양읍의 수해 소식을 전하고 장갑, 장화, 우의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 물품을 피해 현장으로 직접 전달했다.

호신환 회장은 “청양읍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까웠다.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고 상황이 안정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승훈 동장은 “수해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한편 청양읍과 간석4동은 2015년 자매 결연을 맺고 서로의 대표축제를 방문하는 등 상호 간의 문화를 공유하고 우호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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