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천사의 합창’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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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의 합창’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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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민간 봉사단체인‘아기천사의 합창’이 취약계층 가구의 벽지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아기천사의 합창’은 취약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노후화된 벽지를 교체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심한 지적장애인 가구로 부모 사망 이후 사회적 지지기반이 없어 일상생활 유지가 불가해 집안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김정훈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서 다행이며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더 많은 대상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경 동장은 아기천사의 합창 봉사단체의 도배 교체 활동에 감사함을 표시하며 “관내 취약계층이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들과의 연계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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