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삼계탕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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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삼계탕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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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주민 단체와 용인농협 본점 등이 취약계층 이웃에 보양식 나눔
▲ “든든한 삼계탕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뉴스피크] 용인특례시는 중복을 앞두고 주민단체와 용인농협 본점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홀로 어르신 14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15일 수원영은교회 내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70가구를 방문해 추어탕과 육개장 등 보양음식을 전달했다.

지난 14일에는 처인구 양지면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어르신 72명을 찾아가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같은날 수지구 신봉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20가구를 방문해 전기구이 통닭과 계절과일을 전했다.

지난 12일에는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농협 본점이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양지노인대학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수지구 성복동에서는 지난 12일 통장협의회가 저소득 가정 5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과 과일을 전하고 앞서 10일엔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삼계탕을 나눴다.

동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든든한 보양식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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