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거쳐 대학생, 자영업,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55명의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선정했다.
킥오프미팅에서는 활동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하는 한편 6개 분과를 배정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4기는 이달 말에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임정섭 위원장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제 4기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킥오프미팅 사전교육을 개최했다”며 “원활한 활동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 제안 및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이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