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택주)과 부평구 어르신의 노인 학대 예방 및 노인인식 개선을 위해 상호발전 및 효행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강화군, 계양구, 부평구, 서구 권역내 학대에 노출된 노인의 보호 및 신속한 개입으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인권을 보장하는 전문기관이다.
효행실천 협약을 통해 △부평구 내 노인학대 사례발굴 및 보호를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교육 지원과 지역 내 홍보활동 △상호 교류를 통한 정보교환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김택주 관장은 “부평구 어르신의 노인 학대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해 양 기간이 공동 과업을 설정하고 협력함으로써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경은 팀장은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효행실천 업무협약을 계기로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적 연결성 강화, 노인의 권리 보호, 정서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을 위하여 복지관 이용 회원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등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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